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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경제인과의 만남’ 개최

외교부, ‘경제인과의 만남’ 개최

기사승인 2015. 03. 3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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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의 대사와 총영사들이 다음달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경제인과의 만남’ 행사를 갖는다

31일 외교부에 따르면 공관장 150명이 240여개사를 대상으로 700여건의 1대 1 상담을 할 예정이다. 중소·중견 기업의 상담 요청이 지난해 62%에서 올해는 72%로 증가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새로 외국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기업들은 생생하고 신뢰성 있는 현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외국 진출 때 시행착오를 줄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재외공관장과 기업인 상담회는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외국에 진출한 기업이 외국 정부의 규제, 인·허가, 노사문제, 미수금 회수 등 현지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공관장들과 직접 상의하는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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