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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경찰대, 올림픽대교 투신 시민 구조

한강경찰대, 올림픽대교 투신 시민 구조

기사승인 2015. 03.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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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경찰대가 올림픽대교에서 투신한 40대 시민을 구조했다.

31일 오전 8시 10분께 조모(48)씨가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중간 지점에서 투신했다. 조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강경찰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경찰대에 따르면 조씨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살기 어려워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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