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0.8%’ 2주 연속 하락 “홍준표 골프 논란 영항?”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40.8%' 2주 연속 하락 "홍준표 골프 논란 영항?"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에 관심이 집중됐다.

30일 리얼미터는 4월 넷째주(23일~27일) 주간집계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대비 1.9%포인트 낮아진 40.8%로 2주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반면 박 대통령의 부정평가는 전주대비 0.2%포인트 상승한 52.5%를 기록했다.

23일 43.5%로 출발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골프 논란이 이어진 24일과 25일에 각각 42.3%, 38.8%로 떨어졌으며 이후 천안함 5주기 행사 참석, 방산비리 관련 부패 척결 의지를 보인 26일 반등했다.

한편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국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유·무선 각 50%)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