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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최우식 “좋은 연기자가 된 것 같다” 종영 소감+셀카

‘호구의 사랑’ 최우식 “좋은 연기자가 된 것 같다” 종영 소감+셀카

기사승인 2015. 04. 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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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최우식

 배우 최우식이 상큼발랄한 셀카와 함께 '호구의 사랑'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우식은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31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우식은 극중 남자주인공 강호구를 맡아 순고 100% 국보급 순정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우식은 "'호구의 사랑'이 끝났다니 너무 아쉽고 섭섭하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생애 잊지 못할 인연들을 만나게 되었다. 표민수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었고, 작품을 함께 이끌어 주신 작가님, 동료 선후배 배우 분들, 그리고 스태프 한 분, 한 분이 정말 소중했던 작품이다. '호구의 사랑'을 통해 하루 하루 부모님의 따뜻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 이렇게 따뜻하고 행복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저 또한 더불어 좋은 연기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기회로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호구의 사랑'을 많이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도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최우식은 '호구의 사랑'에서 다시 만나게 된 첫 사랑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해해주는 이 시대 마지막 순정남 '강호구' 역을 맡아 "맞춤형 옷을 입었다"고 호평을 받았다. 또한, 순도 100% 호구, 오징어남의 모습부터 자신의 사랑을 위해 상남자로 변신, 따뜻하고 강직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가 첫사랑 도도희(유이)와의 불꽃 같은 썸 후, 졸지에 복잡한 애정 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로 지난 31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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