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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김지석, 첫 데이트에 뽀뽀까지 ‘급진전’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김지석, 첫 데이트에 뽀뽀까지 ‘급진전’

기사승인 2015. 04. 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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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찫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김지석 볼 뽀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와 김지석이 심박수를 급상승시키는 ‘기습 볼 뽀뽀’를 감행한다.

이하나와 김지석은 2일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12회를 통해 처음으로 ‘깜짝 볼 뽀뽀’를 나누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극중 송재림과 달달한 로맨스 기류를 가동시키던 이하나가 송재림이 아닌 김지석과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하나와 김지석은 어두운 밤 자동차 안에 앉아 단 둘이 대화를 주고받으며 묘한 분위기를 드리우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더욱이 김지석이 다른 생각에 몰두하고 있는 듯한 이하나에게 갑자기 다가가 볼에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김지석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이하나가 손으로 한 쪽 볼을 어루만진 채 놀란 마음을 드러내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이하나에게 ‘기습 볼 뽀뽀’를 하는 김지석의 적극적인 모습이 이하나를 둘러싼 채 전개될 본격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하나와 김지석의 ‘기습 볼 뽀뽀’ 장면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자동차 극장에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극중 두 사람이 자동차 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보다가 기습 볼 입맞춤을 하게 되는 장면. 

촬영이 시작되자 이하나는 영화를 보다 문득 떠오른 생각에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감정 열연을, 김지석은 좋아하는 여자에게 기습 뽀뽀를 감행하며 설레는 모습을 100% 소화해내 지켜보던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얻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이하나와 김지석은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이하나에게 마음을 표현한 김지석의 행보와 ‘마-루 커플’과는 또 다른 ‘마-두 커플’ 로맨스를 선보일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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