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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유재석·김구라, 화제+시청률 모두 잡았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유재석·김구라, 화제+시청률 모두 잡았다

기사승인 2015. 04. 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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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는 MC 유재석과 김구라가 공동 진행을 맡아 출연 가족의 일상을 함께 관찰하고 가족을 둘러싼 솔직하고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과 김구라는 본인들이 가진 특유의 매력을 프로그램에 녹이며 이끌어갔다. 김구라가 직설적인 화법으로 출연진들의 사연을 풀어나갔다면 유재석은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등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또 출연 가족들의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가 돋보였다. 화장하는 10대 딸아이로 인해 고민이 있는 엄마, 딸과 카톡으로만 대화하는 워킹맘, 아들과 진로 갈등을 겪고 있는 엄마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모든 가정에서 공감할 법한 다양한 사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 김구라는 출연진들과 함께 가족들의 사연에 적극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워킹맘의 안타가운 사연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는 5.1%(1일 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유재석과 김구라의 만남으로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잡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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