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홍종현의 매력을 밝혔다.
진세연은 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상견례2’(감독 김진영)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종현 오빠가 애교도 없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진세연은 “오빠는 챙겨주면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있더라.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가 설레임을 주는 남자다”고 홍종현의 매력을 밝혔다.
이에 홍종현은 “세연이는 모든 분이 아시다시피 예쁘고 천상 여자다”며 “현장에서도 보면 저한테도 그렇고 주변 사람한테도 참 잘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촬영하면서도 학교를 열심히 다니더라. 굉장히 부지런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험한 상견례2’는 경찰 집안의 딸(진세연)과 도둑 집안의 아들(홍종현)의 결혼 앞에서 두 집안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다. 오는 4월 3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