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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창립 61주년 “리스크 테이커가 되자”

산업은행, 창립 61주년 “리스크 테이커가 되자”

기사승인 2015. 04. 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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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창립기념식
산업은행 창립기념식 / 제공 = 산업은행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은 1일 “대한민국 금융엔진으로서 거북선처럼 과감한 리스크 테이커(risk taker)가 되자”고 강조했다.

산업은행은 이날 여의도 본점에서 홍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홍 회장은 이날 통합 산업은행 원년을 맞아 “마켓리더로서 금융 산업의 탐험선박이 되어 외연을 넓히자”며 해외진출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그는 산업은행의 핵심과제로 기술금융을 통한 금융선진화·내부 시스템 개선·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등을 언급했으며 궁극적으로 통일 한국의 주역으로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한기를 무릅쓰고 피어나는 매화처럼, (산업은행에)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에 대한 기념패 수여·회장의 창립기념사·행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산업은행은 올해 1월 1일 산은금융지주와 정금공을 흡수해 정책금융공사인 통합 산업은행으로 출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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