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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경기 화성에 수출공장 신설

한미약품, 경기 화성에 수출공장 신설

기사승인 2015. 04. 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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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완제의약품 수출·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스마트 공장’을 신규 건설한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스마트 공장은 경기도 화성 한미약품 팔탄공단 내에 연면적 3만 6523㎡,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설된다. 2016년 7월 준공될 예정으로 1200억원이 투자된다.

공장은 혼합·과립·타정 공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최신식 연속공정 장비와 교차 오염을 방지하는 스플릿(split) 밸브 방식으로 설계될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로벌 스마트 공장 건설이 완료되면 팔탄공단은 기존 생산시설을 포함해 약 7만 7026㎡ 규모에 연간 120억정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의약품 생산단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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