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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SSAT 응시자 줄었다…삼성 채용 하반기부터 변경

마지막 SSAT 응시자 줄었다…삼성 채용 하반기부터 변경

기사승인 2015. 04. 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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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SAT-01
삼성직무적성검사(SSAT)가 실시된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응시자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사진 = 이병화 기자photolbh@
삼성그룹의 올해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채 지원자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1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상반기 공채 지원자 10만여명은 밑도는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 신입사원 공채 지원자는 2013년 하반기에 처음 1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해는 연간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응시자가 20만명에 육박했다.

이번 채용은 학점이 4.5점 만점에 3.0이고 영어회화자격시험 점수만 있으면 누구나 SSAT를 응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삼성은 올해 하반기부터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해야만 SSAT 응시기회를 주는 새 채용제도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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