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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플레이보이 모델, 폴댄스 추다 가슴 실리콘이 ‘퍽’

전 플레이보이 모델, 폴댄스 추다 가슴 실리콘이 ‘퍽’

기사승인 2015. 04. 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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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플레이보이 모델, 폴댄스 추다 가슴 실리콘이 ‘퍽’ 출처=/인스타그램 캡쳐
전 플레이보이 모델이 폴댄스를 추다가 가슴에 넣은 실리콘이 터지는 바람에 급하게 수술을 받아 화제다.

베네수엘라의 톱스타이자 전 플레이보이 모델인 디오사 카날레스는 방송을 위해 폴댄스를 배우다가 매력에 푹 빠져 들었다.

그런데 폴댄스를 연습 중 두 손으로 봉을 잡고 하체를 일으켜 몸을 거꾸로 세우는 고난도 기술을 익히다가 사고가 발생했다.

카날레스는 봉을 잡고 힘차게 몸을 일으켰고, 한쪽 다리를 쭉 뻗어 자세를 잡는 순간 한쪽 가슴이 봉에 세게 부닥친 것.

그 순간 퍽하고 무언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카날레스는 가슴 속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다.

유방 확대수술을 받으면서 양쪽 가슴에 넣은 실리콘 보형물 중 오른쪽 보형물이 자리에서 이탈한 것이다.

통증을 호소하는 카날레스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선 “고정돼 있던 실리콘 보형물이 자리에서 이탈했다”며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긴급수술을 권했다.

카날레스는 바로 수술대에 올랐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수술 후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폴댄스를 추다 사고를 당했지만 긴급수술을 받고 이젠 괜찮다”면서 “곧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과 다시 만나겠다”고 말했다.

디오사 카날레스의 인스타그램으로 가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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