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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4일 부산 홈경기는 ‘곽희주 데이’

프로축구 수원, 4일 부산 홈경기는 ‘곽희주 데이’

기사승인 2015. 04. 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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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이 4일 부산과의 홈경기를 곽희주 데이로 정했다.

수원은 올 시즌 창단 20주년을 맞아 팀의 레전드들을 빅버드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수원은 지난달 14일 이운재를 처음으로 ‘레전드 데이’의 주인공으로 초청했었다. 이운재에 이어 수원은 4일 부산과의 홈 경기를 ‘곽희주 데이’로 정했다.

곽희주는 최근 수원에 플레잉 코치로 복귀했다. 수원에서만 285경기에 출전해 17골 6도움을 기록 중인 곽희주는 구단이 20주년을 맞아 선정한 레전드 10인 중 유일한 현역선수다. 최근에는 수원 팬들이 뽑은 20주년 베스트 11에 수비수 부문에 최다 득표(1700표)를 기록했다.

수원은 곽희주의 수원 복귀를 기념해 블루 포인트에서 곽희주 트레이딩카드를 판매 한다.

곽희주는 경기 당일 12시부터 3층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 홀에서 골드패밀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포토월 이벤트에 참석한 뒤 수원 팬 2명과 함께 시축을 한다.

서포터즈에서도 곽희주를 위해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경기 전 복귀 기념 배너를 펼쳐 곽희주 플레잉코치를 환영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개인 팬들의 곽희주 플레잉코치 복귀 기념 걸개가 빅버드 곳곳에 걸릴 예정이다.

전반전이 끝난 뒤에 곽희주는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본인의 친필 싸인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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