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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에 힘모아달라”

황은성 안성시장,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에 힘모아달라”

기사승인 2015. 04. 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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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주목 하는 도시로 변모'
'더 살기 좋은 아름다운 도시..안성을 물려줄 의무와 책임 강조'
안성시,제18회 시민의날 기념식 열려
경기 안성시가 1일 오전 시민문화회관에서 제18회 시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성 건설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사진제공 = 안성시청
경기 안성시가 시 승격 18주년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민문화회관에서 제18회 시민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유광철 시의회 의장,도·시의원,공무원,유관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열린 식전행사에는 어린이합창단, 평양예술단의 축하 공연과 ‘안성의 희망찬 미래로’란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 명예시민, 모범공무원, 기업인, 농업인 등 75명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황 시장은 기념사에서 “구제역과 AI 종식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구제역과 AI종식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시가 경기남부권 최남단의 조용한 도시에서 기업인들에게 관심을 받는 투자와 규제 개혁의 도시로 각인 되고있다”며 “민선 6기와 함께 출범한 규제개혁추진단은 타 시·군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부족한 예산이지만 신중하게 집행하며 내일을 위한 비전을 잃지 않는다면 시의 미래는 밝다”고 전망하며 “시의 경제 성과가 시민의 체감지수로 직결 될 수 있도록 과감하면서도 섬세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98년 4월 1일 시로 승격됐다. 1읍 11면 3동으로 총 인구는 19만1364(2014년 기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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