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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6 예약 완판…“전작과 분위기 달라”

삼성 갤럭시S6 예약 완판…“전작과 분위기 달라”

기사승인 2015. 04. 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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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S6엣지 예약가입이 시작된 1일, 사람들이 대거 몰리는 등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자사 공식 온라인 판매사이트(www.tworlddirect.com)에 갤럭시S6·S6엣지 예약판매분인 5000대가 접수 9시간만인 오후 6시께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완판까지 하루가 걸렸던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S5와 대조적이다.

SK텔레콤은 이날 온라인 예약가입자의 기종별 비율은 갤럭시S6엣지가 60%로 갤럭시S6(40%)보다 높았다고 말했다. 색상은 두 모델 모두 ‘골드 플래티넘’ 선택 비율이 40% 정도로 반응이 좋다.

한편 KT와 LG유플러스은 SK텔레콤과 달리 단말기 출시 하루 전인 9일까지 온라인 예약가입을 받는다.

온라인에 이어 갤럭시S6·S6엣지 예약가입 열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확인됐다.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 관계자는 “오늘 매장을 찾은 고객 수가 평소보다 2∼3배 늘었는데 대다수가 갤럭시S6·S6엣지 예약가입 문의 또는 실예약가입 고객”이라고 말했다.

이동통신 3사가 공시한 출고가는 갤럭시S6 32GB가 85만8000원, 64GB는 92만4000원이며 갤럭시S6 엣지의 경우 32GB가 97만9000원, 64GB가 105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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