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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소이현 닮은꼴, 화장실에서 마주치며 한 말은?

최지우 소이현 닮은꼴, 화장실에서 마주치며 한 말은?

기사승인 2015. 04. 0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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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소이현 닮은꼴, 화장실에서 마주치며 한 말은?

최지우와 소이현이 닮은꼴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영화 '톱스타'의 박중훈,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이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소이현은 "학생 때 별명이 '전주 최지우'였다. 언니가 데뷔하시면서 저도 함께 유명인이 됐다"며 "대학생 오빠들이 차를 몰고 학교 앞까지 찾아왔을 정도로 인기가 괜찮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MC들이 "누군가의 닮은꼴이라 불리는 게 싫지 않았냐"고 묻자 소이현은 "저는 되게 좋았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최지우 선배님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소이현은 "연기 대상 시상식 때 최지우 선배님을 방송국 화장실에서 만난 적 있다. 나는 신인상 후보에 올랐고 최지우 선배님은 최우수상 후보에 올랐었다"며 "칸이 딱 두 칸밖에 없는 화장실이었는데 딱 마주쳤다"고 밝혔다.

이어 "최지우 선배님이 3초간 나를 쳐다보더니 '어? 예쁘다'라고 칭찬해줬다"며 "잘하고 있다고 말 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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