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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 국제물류기업 초청 설명회 개최

평택항만공사, 국제물류기업 초청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5. 04. 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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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국제물류 기업 초청 설명회 개최
평택항만공사가 오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현대로지스틱스, CJ대한통운, 고려해운항공 등 국제물류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평택항을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 =평택항만공사
평택항만공사가 현대로지스틱스·CJ대한통운·고려해운항공 등 국제물류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평택항 알리기에 나선다.

평택항만공사는 오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대중국 교역의 최적항만으로 꼽히는 평택항의 현황과 물류경쟁력 등을 알려 평택항의 화물유치와 기업의 물류비 절감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현대로지스틱스·CJ대한통운·고려해운항공·KCTC 등 국내 주요 물류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의 최신 운영현황과 경쟁력을 비롯해 이용이점, 발전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평택항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평택항과 물류기업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지속 성장 파트너로 평택항 이용시 물류비 절감 효과 등 다가오는 메가 FTA 시대 기업경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용이점과 비전을 적극 알리고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은 지난해 3년 연속 총 화물처리량 1억톤을 돌파했으며 5년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입처리 1위 등 매년 기록을 갱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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