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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전용 웹툰 ‘컷툰’ 선봬

네이버, 모바일 전용 웹툰 ‘컷툰’ 선봬

기사승인 2015. 04. 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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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웹소설CIC(가칭)는 지난 1일 네이버 웹툰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컷툰’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컷툰’은 웹툰을 컷 단위로 즐기도록 만든 웹툰의 한 방식이다.

‘컷툰’은 사용자들이 웹툰의 특정 장면만을 뽑아 네이버 웹툰 외부의 공간에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컷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SNS나 메신저, 사진 앱 등에 특정 웹툰 장면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컷 공유’ 기능은 네이버 웹툰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컷툰’ 라인업은 에피소드 중심의 생활툰이나 개그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재 귀귀, 미티, 서나래, 이동건, 랑또, 박미숙, 오묘 등 7명의 작가가 ‘컷툰’ 연재를 시작했다. 해당 작품명 옆에는 ‘컷툰’이라고 표시된 뱃지가 붙는다. ‘컷툰’ 작품은 네이버 웹툰 모바일 서비스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컷툰’은 하나의 컷만으로 구성된 각 화면이 좌우로 이어지는 슬라이드뷰 방식을 채택했다. 네이버는 창작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슬라이드뷰 방식에 적합한 다양한 추가 편집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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