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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그 곳’...왠지 더 가고 싶어지는 여행지 10 곳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그 곳’...왠지 더 가고 싶어지는 여행지 10 곳

기사승인 2015. 04. 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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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이다. 배낭 매고 해외로 한번쯤은 나가고 싶은 계절이 돌아왔다.

그러나 좋은 날씨를 만끽할 겨를도 없이 붐비는 사람들 틈에 끼여 제대로된 여행을 할 수 없다면?

미디어 매체 메트로는 1일(현지시간) 여행전문 매체 톱덱트래벌과 함께 ‘들어보지 못한’ 그러나 ‘정말 가야만 하는’ 해외여행지 10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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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 모스타르, 보스니아

내전의 아픔을 간직한 모스타르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있는 가장 큰 도시다. 오래된 역사를 지닌 스타리 모스트 다리와 지중해, 서부 유럽의 건축양식등이 모두 어울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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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비지트베니스
◇ 칸나레조, 베니스, 이탈리아

이 곳은 그동안 너무 간과되어 왔다. 16세기 유대인 커뮤니티의 고향이었던 이 곳은 혼잡함을 피하고 진정한 베니스를 원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겐 최적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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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키피디아
◇ 스키보튼, 노르웨이

노르웨이에서도 북쪽에 위치한 이 곳은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북극의 안식처로 불린다. 모험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들은 린겐피요르드에서 얼어죽을 듯한 찬물에 뛰어드는 폴러플런지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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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립어드바이저
◇ 그라스, 프랑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향수의 3분의2가 바로 이 고장에서 생산된다. 이래도 안가고 싶은 사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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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 밴프, 알버타, 캐나다

산꼭대기의 덮인 눈과 하늘이 거울처럼 보이는 호수까지, 캐나다의 밴프는 그야말로 아웃도어를 즐기는 여행자들을 위한 곳이다. 급류 래프팅에 산악 바이킹까지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야외활동의 기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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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키피디아
◇ 킬로나, 브리티쉬 콜롬비아, 캐나다

오카나간 밸리에 위치한 킬로나는 여행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산들과 과수원, 호수와 숲을 제공한다. 그리고 와인산지에 샌드 비치까지 그야말로 없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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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립어드바이저
◇ 스르지 산, 크로아티아

우리나라에도 이제 유명세를 탄 크로아티아. 그 안에서도 스르지 산은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해안과 다른 절경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산이라서 하이킹이 싫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행자들을 위한 케이블카는 언제든지 준비되있다.

Antelope
출처=/픽사베이
◇ 엔틸롭 캐년, 아리조나, 미국

그랜드 캐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엔틸롭 캐년은 붉은 모래의 절경을 느끼게 해주는 매우 아름다운 암석들을 볼 수 있어 그야말로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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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키피디아
◇ 히에라폴리스, 터키

로마시대에 건설된 이 곳은 ‘거룩한 성읍’이라는 의미로, 자연 현상으로 만들어진 멋진 장소가 많다. 또한 온천수와 칼슘이 함유된 물등 역사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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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피미디어
◇ 치파타, 잠비아

진정한 아프리카를 경험하고 싶다면 당장 이곳으로 가야할 것이다. 잠비아 동부의 주도인 이곳은 아프리카 문화의 허브로 전통시장등을 비롯해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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