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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신촌’ 4월 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신촌’ 4월 분양

기사승인 2015. 04. 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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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신촌 위치도
e편한세상 신촌 위치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북아현 뉴타운 1-3구역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신촌을 이달 중순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010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총 725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이 중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일반 분양분 중 96%가 중소형이며 전용면적별로는 △59㎡ 23가구, △84㎡ 581가구, △114㎡ 2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 100실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아현역 주변으로 2만4000 가구가 들어서는 강북권 최대 도심재생사업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아현역 주변은 지난해 아현고가도로가 철거되고 수천 가구에 이르는 새 아파트들이 잇따라 입주하면서 서울 도심권을 대표하느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신촌대로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개발 중인 북아현뉴타운 1만1000여가구, 남쪽으로 개발 중인 아현뉴타운 1만3000여가구를 합하면 총 2만4000여가구 규모다. 대부분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이다.

e편한세상 신촌은 특히 직주근접형 입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하면 시청까지 2정거장, 광화문까지 3정거장, 여의도까지는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주요업무지구로 빠르게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이 단지는 판상형과 탑상형이 조화롭게 배치되고 대부분 남향 위주로 설계됐다. 또한 대림산업이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층간소음 저감기술이 적용된다. 거실과 방을 구분해서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 공간은 표준(20㎜)보다 3배 두꺼운 60㎜ 바닥 차음재를 적용하고 방에는 30㎜ 바닥 차음재가 적용돼 층간소음을 최소화한다.

견본주택은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앞에 있으며 2017년 03월 입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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