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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서울모터쇼]수입차, 대규모 신차로 한국공략 나선다

[2015서울모터쇼]수입차, 대규모 신차로 한국공략 나선다

기사승인 2015. 04. 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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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토요타 등 신차 대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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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준 BMW 사장(오른쪽)이 i8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송의주 기자
수입차들 역시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다양한 모델을 공개하며 국내 시장공략에 나선다. 특히 점유율 확대를 위해 각 업체들은 아시아 최초 공개되는 신차를 앞세워 판매량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BMW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모터쇼 사상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인 자동차 23종, 모터사이클 6종 등 총 29개 모델을 전시했다.

먼저 BMW는 뉴 6시리즈 그란 쿠페와 뉴 6시리즈 컨버터블, 고성능 모델인 뉴 M6 그란 쿠페를 국내 최초 공개한다. 또 BMW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도 소개했다.

이밖에도 최근 출시된 뉴 액티브 투어러, 뉴 435d x드라이브 그란 쿠페, 뉴 X5 M·X6 M, M5 30주년 에디션 등 다양한 M 라인업을 전시하면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뉴 아우디 A6
아우디 뉴 A6
아우디코리아도 이번 모터쇼에 국내 출시를 앞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8개를 포함해 총 22개의 차량을 선보인다.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은 뉴 아우디 A6, 뉴 아우디 S6, 뉴 아우디 A7, 뉴 아우디 S7, 뉴 아우디 RS7, 뉴 아우디 TT, 뉴 아우디 A1, 뉴 아우디 Q3이다.

특히 베스트셀링 모델인 중형세단 A6의 경우 이번 모터쇼 공개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지위를 더욱 확실하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 골프 R
폭스바겐 골프R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콘셉카부터 신차·드림카 라인업을 총 출동시킨다.

우선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현재 판매되고 있는 골프 TDI·GTD·GTI 모델과 더불어 역대 가장 다채로운 골프 라인업을 선보인다. 폴크스바겐의 미래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모델인 GTI 콘셉트카와 친환경성이 강조된 GTE, 국내 출시가 예정된 R, 골프 스포츠 벤 등이 공개된다.

이외에도 폴크스바겐은 부분 변경한 신형 폴로를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S-Class-1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S 클래스·AMG GT·더 뉴 S 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을 공개한다.

TOYOTA PRIUS V
토요타 프리우스V
한국토요타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2015 프리우스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프리우스V‘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될 예정으로 복합연비 17.9㎞/ℓ, 이산화탄소 배출량 92g/㎞ 등 연비와 친환경성이 강점이다.

한국닛산은 ‘올 뉴 무라노’를 공개한다. 올 뉴 무라노는 닛산의 브랜드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으로 V-모션 그릴, 제트기에서 영감을 얻은 플로팅 루프라인 등이 특징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올 뉴 무라노를 앞세워 올해 연 판매 5500대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 닛산, ‘올 뉴 무라노
닛산 올 뉴 무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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