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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015년 금융 IT 감독 ·검사 업무설명회’개최

금감원, ‘2015년 금융 IT 감독 ·검사 업무설명회’개최

기사승인 2015. 04. 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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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일 감독원 강당에서 ‘2015년 금융IT 감독·검사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금융회사 최고정보책임자(CIO),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등이 참석해 세션별로 질의·응답 시간을 배치해 금감원의 업무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금융연구소(우리금융경영연구소) 및 금융보안 전문기관(금융보안원)의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외 핀테크 동향과 정보보호 관련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 자료를 공유했다.

먼저 금감원은금융사고 재발방지 등을 위해 정부와 함께 마련한 주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자금융서비스 보안 수준 제고를 위해 금융권 FDS구축·고도화 지도 및 금융회사 자체 취약점 점검의 내실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핀테크 기술진단포럼 정례화 등 금융회사와 핀테크기업간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 및 핀테크 이머징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달 중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핀테크 원탁회의 개최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추진 및 주민번호 암호화 등 관련 법규 의무사항 이행실태 점검 및 보완을 지도하고 금융회사 업무 수탁업체에 대한 개인정보 관리실태 자체점검 지도 및 정보보호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반복적 위반사항, 정보유출, 경영진의 무관심·투자소홀로 인한 IT사고에 대해서는 중징계 조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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