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원나잇 소문 “조심해라 한방에 간다”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원나잇 소문 “조심해라 한방에 간다”

기사승인 2015. 04. 07. 07: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원나잇 소문 "조심해라 한방에 간다"/'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이 소문에 휘말렸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13회에서는 봄(고아성)이 시부모 정호(유준상)와 연희(유호정)의 마음을 제대로 휘어잡은 가운데 그의 언니 누리(공승연)가 경거망동한 행동을 했다.


진애(윤복인)는 누리가 변해가는 모습에 당황해 했다.


누리는 사돈의 호의에 힘입어 케이블채널 아나운서가 되어 아침마다 콜택시를 타고, 명품 구두를 즐겨 신었다. 심지어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새벽에 귀가했다.


누리는 신분상승을 노리고 재벌 2세와 교제를 시작했다. 이미 누리는 특권층 자제 세영의 '원나잇' 상대로 소문이 쫙 퍼졌다.


서누리의 선배는 "조심해라. 한방에 간다"고 충고했지만, 서누리는 상황을 눈치 채지 못했다.


서봄의 시댁과 척을 진 지영라(백지연)는 최연희 앞에서 "그 혹덩이들은 어쩔거냐"며 비아냥댔다.


뒤늦게 서누리의 소문을 알게 된 최연희는 "정말 창피스럽고 걱정돼"라고 한탄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꼬집는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