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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콘텐츠파워지수 1위 진입…‘무한도전’·‘우결’ 제쳤다

‘냄새를 보는 소녀’ 콘텐츠파워지수 1위 진입…‘무한도전’·‘우결’ 제쳤다

기사승인 2015. 04.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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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콘텐츠파워지수 1위에 등극했다.


13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4월 1주(3월30일~4월5일) 콘텐츠파워지수 순위에 따르면 '냄새를 보는 소녀'가 1위로 신규 진입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남자 최무각(박유천)과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여자 오초림(신세경)의 이야기를 담았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방송 직후 수목극 시청률 3위에서 2위로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지난 주 1위에 머물렀던 '무한도전'은 한 단계 하락해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새 커플 투입으로 관심을 받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4'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tvN '꽃보다 할배'가 7위, 정규 편성된 MBC '일밤-복면가왕'이 9위,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가 10위에 올랐으며 MBC '나 혼자 산다'가 17위, 지난달 31일 종영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이 19위에 머물렀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 화제성(뉴스구독순위)과 참여도(직접 검색 순위), 몰입도(SNS 등 소셜미디어 버즈순위) 등을 반영해 산출한 시청률의 보완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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