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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터진 ‘애플워치’...예약주문 첫날 온라인서 ‘100만대’ 주문

대박터진 ‘애플워치’...예약주문 첫날 온라인서 ‘100만대’ 주문

기사승인 2015. 04. 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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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애플
애플의 첫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 워치가 예약주문 첫날 온라인에서 100만대 가량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USA투데이는 13일(현지시간)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 ‘슬라이스 인텔리전트’(SI) 조사 결과를 인용해 애플이 예약주문을 개시한 지난 10일 하루 동안 미국에서 모두 95만7000명의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애플 워치를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SI에 따르면 예약 주문 첫날 미국의 온라인 쇼핑객들은 평균 1.3대의 애플 워치를 예약 주문했으며 애플 워치 한대당 평균 503.83달러(약 55만3700원)를 지불했다.

비교적 저렴한 ‘애플 워치 스포츠’ 컬렉션을 주문한 소비자는 62%로 ‘애플 워치’ 컬렉션 주문자보다 많았다. 디스플레이 크기별로는 42㎜ 모델을 주문한 소비자가 71%로 다수를 차지했다.

또 케이스 본체 마감재질은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가 40%로 최다였고 ‘스테인리스 스틸’이 32%, ‘실버 알루미늄’은 등으로 집계됐다. 밴드는 ‘블랙 스포츠’를 선택한 소비자가 49%로 가장 많았으며 이밖에 ‘화이트 스포츠 밴드’ 16%, 고급형인 ‘밀라노식 루프’ 10% 순으로 뒤를 이었다.

SI는 이날 맥북 새 모델도 4만8000대가 판매됬으며, 맥북을 구입한 소비자 가운데 43%가 애플 워치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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