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비밀레서피] 설탕, 먹지만 말고 살림하자…세탁·미용·요리 등 유용한 활용법 11

[비밀레서피] 설탕, 먹지만 말고 살림하자…세탁·미용·요리 등 유용한 활용법 11

기사승인 2015. 04. 18.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진=pixabay

 단맛의 결정체 설탕. 뇌의 에너지원으로 혈당치 유지는 물론 긴장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고마운 식재료다.


설탕은 단순히 먹는 것 외에도 세탁, 피부 미용, 요리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기상천외한 설탕의 활용법 11가지를 소개한다.


사진=KBS2
1. 옷에 붙은 껌 떼기 

① 설탕과 물을 5:5 비율로 섞어준다. 
② 잘 섞은 설탕물을 껌이 붙은 부분에 바른다. 
③ 흔적이 조금 남아 있다면 설탕을 껌이 붙은 부분에 직접 뿌린 후 칫솔로 문지른다.

2. 옷에 묻은 기름 때 제거 

① 설탕과 물을 5:5 비율로 섞어준다. 
② 잘 섞은 설탕물을 기름이 묻은 부분에 바른다. 
③ 10~15분 정도 기다린다. 
④ 손으로 해당 부분을 비벼 문지른다.

사진=pixabay
3. 주방용품 찌든 때 제거 
때가 찌든 냄비나 프라이팬에 설탕을 골고루 뿌린 뒤 수세미로 문지르면 감쪽같이 없어진다. 

4. 피부 각질 제거 
① 냄비에 흑설탕과 물을 2:1 비율로 넣고 약한 불로 30분가량 졸인다. 
② 시럽이 될 정도로 졸여지면 불을 끄고 식혀준다. 
③ 식은 후에는 이를 통에 옮겨 담고 냉장고에 30분가량 보관한다. 
④ 완성된 흑설탕 스크럽을 얼굴에 부드럽게 1~2분 정도 골고루 문질러 준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사진=pixabay
5. 비린내 제거 
생선이나 돼지고기 조리 시에 설탕을 넣으면 냄새가 사라진다. 

6. 음식 마름 방지 
떡이나 빵 등 보관 시 설탕을 뿌려두면 잘 마르거나 굳지 않는다. 

7. 미역 빨리 불리기 
설탕을 녹인 물에 건 미역을 담겨 놓으면 미역이 빨리 불어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8. 시든 채소 살리기 
채소가 시들었을 경우 식초와 설탕을 섞은 물에 잠깐 담가두면 금방 되살아난다. 

사진=pixabay
9. 꽃 신선도 유지 
꽃병 속에 설탕 1스푼을 넣어두자. 물에만 담가 놓는 것보다 한결 오래 싱싱한 모습을 유지한다.

10. 김치 냄새 제거김치
김치를 다 먹고 반찬통을 씻을 때 냄새가 잘 빠지지 않아 난감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물과 설탕을 2:1 비율로 섞어 통의 반 이상을 채워주고 흔들어 씻어내면 김치 냄새도 빠지고 물들어버린 반찬통도 깔끔해진다. 

11. 섬유유연제 
세탁기 헹굼 단계에 설탕과 레몬즙을 함께 넣어 돌리면 옷의 감촉이 부드러워지고 물 빠짐도 예방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