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내친구집’ 수잔, “여동생과 장위안 핑크빛 기류? 좋은 형이지만 가족으로선 NO”

‘내친구집’ 수잔, “여동생과 장위안 핑크빛 기류? 좋은 형이지만 가족으로선 NO”

기사승인 2015. 04. 18. 01: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내친구집' 수잔/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방송인 수잔 샤키아가 “여동생의 남자 친구로 장위안은 절대 안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서울 상암동 JTBC빌딩에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네팔 편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학민 PD,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수잔 샤키아(네팔), 다니엘 린데만(독일), 마크 테토(미국), 제임스 후퍼(영국)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빼어난 미모를 지닌 수잔의 여동생이 등장했다. 수잔의 여동생은 장위안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수잔은 “내가 모르게 손까지 잡았더라”며 “영상은 예뻤지만 오빠로서는 마음에 안 든다”고 말했다. 그는 “장위안은 형으로는 좋지만 아직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장위안은 “수잔 동생이 빨래를 하고 있는데, 세탁기가 없이 손으로 하고 있어서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정말 순수하게 ‘오빠’의 입장에서 도와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장위안은 “수잔이 함께 방송을 보자고 했는데 아마 못할 것 같다. 수잔이 모르는 장면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털어놔 다시 한 번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