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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피족을 위한 ‘보정 메이크업’ 팁 6

셀피족을 위한 ‘보정 메이크업’ 팁 6

기사승인 2015. 04. 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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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로 ‘셀피(Selfi)’ 열풍이 불고 있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이른바 ‘셀카’를 찍는 사람들이 늘면서 미국에서는 예쁜 사진을 위해 성형수술도 불사한다는 말이 나온다.

이처럼 셀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메이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연스러운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살리는 셀피족을 위한 맞춤형 보정 메이크업 방법을 알아보았다.

◇보정한 듯 원래 좋아 보이는 피부

셀피는 민낯처럼 감쪽 같은 피부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고 ‘파운데이션’ by 벨포트는 솜털 같은 피부를 표현하는데 제격이다. 오일 프리 제품으로 피부에 바르는 순간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 피부를 매끄럽게 연출한다. 제품의 패키지가 자유롭게 변형되는 튜브 모양으로 비슷한 패키지의 아이스크림을 빗대 ‘설레임 파운데이션’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녹고 피부에 금세 밀착되어 얇은 메이크업이 가능해, 원래 좋아 보이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5만2000원.

◇깔끔하게 정돈된 눈썹

가볍게 베이스메이크업을 했다면 눈썹을 강조해주는 것이 좋다. 더 브로우갤 ‘더블 앤디드 하이라이터 펜슬’ by 벨포트는 컨실러, 펄 섀도, 하이라이터 기능을 갖춘 멀티제품이다. 눈썹 주변의 결점을 가려주기 때문에 잘 다듬어진 눈썹을 한층 강조해준다. 눈썹 산에 하이라이트를 줄 경우 눈썹을 더욱 단정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해준다. 또한 붉은 트러블 등 결점을 커버해주고, 새로 자라나는 눈썹의 자국도 말끔하게 가려준다. 2만8000원.

◇풍성한 속눈썹

풍성한 속눈썹은 이목구비를 한층 또렷하게 표현해주기 때문에 컬링감이 좋은 제품을 추천한다. 메이블린 뉴욕 ‘메가 아이즈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일반적인 마스카라 브러시와 달리 브러시가 2개 내장된 듀오 브러시로 볼륨에 컬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메가 브러시가 속눈썹에 볼륨을 더해 깊은 눈매를 완성하고 마이크로 브러시가 숨은 속눈썹까지 촘촘하게 발라줘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1만6000원.

◇얼굴 작아 보이게 하는 윤곽

톤업된 얼굴은 자칫 얼굴을 부어 보이게 할 수 있다. 얼굴을 입체적으로 살려주며 작아 보이게 하는 윤곽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은 3가지 색으로 구성돼 피부톤, 입체윤곽, 헤어라인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쉐딩 제품이다. 로댕의 작품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이름 지어진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음영으로 섬세한 윤곽과 입체감을 구현할 수 있다. 투명도가 높고 표면이 매끄러워 뭉침 없이 가볍게 발리며 입체적인 윤곽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1만6000원.

◇자연스러운 생기로 물들이는 볼

자연스러운 생기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나스 ‘블러쉬 섹스 어필 소프트 피치’는 볼에 건강하면서 자연스러운 생기를 선사할 좋은 아이템이다. 투명 색소로 만들어져 어떠한 피부톤에도 뛰어난 발색력을 보이며 자연스럽고 건강한 혈색이 도는 볼을 연출한다. 4만원.

◇볼륨감 있는 입술

립스틱은 매끈하면서 볼륨감을 살리는 제품을 선택한다. 에스쁘아 ‘꾸뛰르 터치 립 플루이드’는 에스쁘아만의 특허 기술인 ‘꾸뛰르 핏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입술에 끈적임 없이 얇고 촉촉하게 발린다. 입술의 주름과 결을 메워 매끄럽고 볼륨감 있는 입술을 표현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색조 자체의 깨끗한 본연의 색을 표현해 소량만으로도 또렷하게 발색되고 입술에 윤기를 더해준다. 1만9000원.

김대명 벨포트 전무는 “셀피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셀피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민낯인 듯 매끈한 피부 표현을 바탕으로 전체적으로 이목구비를 살리는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두어야 하고, 특히 얼굴 선을 살리는 눈썹 메이크업과 윤곽 메이크업을 한다면 매력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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