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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품앗이포럼·H2O품앗이운동본부, 글로벌 포럼 개최

국회품앗이포럼·H2O품앗이운동본부, 글로벌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5. 04. 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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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품앗이’ 캐나다와 만나다…한국전 참전국과의 감사와 나눔”
국회품앗이포럼·H2O품앗이운동본부 공동으로 개최한 글로벌 포럼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품앗이포럼

  국회품앗이포럼(공동대표 홍일표, 최창섭)과 H2O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가 공동으로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한국전 참전국과의 감사와 나눔,  국내외 품앗이운동의 적용과 실천을 통해 평화로운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글로벌 포럼(Global Forum for 'the Pumassian-Community Life’)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Barry Devolin 캐나다 하원 의회 부의장을 초청, 'the Barn Raising' (캐나다의 품앗이 - 농촌 공동 창고만들기 풍습)에 관한 주제 강의가 있었다.


H2O품앗이운동본부는 2003년도부터 매 년 각 국의 참전용사 및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Thank you from Korea'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해에 캐나다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었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Barry Devolin 부의장이 이번 포럼에 참여했다.


품앗이운동본부는 지난 3년동안 필리핀, 미국, 캐나다에 이어 올해 뉴질랜드와 호주를 방문하고 내년에는 유럽 참전국을 순방할 계획이다. 유엔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평화로운 지구촌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에릭 월시 주한캐나다 대사, 클레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 등 참전국 주한 대사가 함께 했다.


H2O품앗이운동본부는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실천운동뿐만 아니라 6.25한국전쟁과 전후 복구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나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감사편지, 참전국가 방문, 해외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품앗이정신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품앗이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지구촌 가족의 화합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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