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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어디 이런 알바생 없나요?’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어디 이런 알바생 없나요?’

기사승인 2015. 04. 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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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알바생으로 깜짝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신세경은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 오초림 역을 맡고 있다.


현재 신세경은 극중 무감각한 형사 무각역의 박유천과 함께 '무림커플'을 이루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6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재희(남궁민)의 제안으로 레스토랑 알바생으로 변신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강남의 생어거스틴에서 진행된 촬영당시 곱게 빗어넘긴 머리에 단정한 유니폼을 입은 신세경은 극중 손님으로 등장한 무각과 보조출년자들에게 숙련된 자세로 응대했는가 하면 책상도 실제 분무기로 물을 뿌려가며 깨끗하게 닦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던 것이다.


신세경의 이런 싹싹한 모습이 이어지자 한 스태프는 "이런 알바생이 있으면 이 레스토랑 사람들 많이 찾겠다"라고 말했는가 하면 보조출연자들도 "알바생이 참 예뻐요"라는 덕담을 건넬 정도였다.


이에 한 제작진은 "세경씨가 극중에서 초림역을 맡아 아주 싹싹하고 당찬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는데, 이번 알바 장면에서도 그녀의 밝은 모습이 잘 드러났다"며 "과연 앞으로도 그녀는 무각역 박유천씨와 어떤 달달한 에피소드를 쏟아낼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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