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골퍼 최나연이 18일(한국시간) 하와이 오하우섬 코올리나 골프장에서 열린 2015 롯데 챔피언십 3라운드 2번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이날 3라운드에서 김세영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치며 2라운드 선두였던 김인경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꿰찼다.박인비가 10언더파를 기록하며 3위, 신지은이 8언더파로 4위, 최운정이 7언더파를 나타내며 5위에 랭크됐다. 19일 열릴 최종 라운드에선 한국 선수들끼리 우승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들어서 한국 돌풍이 불고 있지만 톱 5를 한국 선수들이 점령한 것은 처음이다.(미디어블랙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