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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상엽 채수빈, 알콩달콩 자전거 데이트 ‘케미가 뚝뚝’

‘파랑새의 집’ 이상엽 채수빈, 알콩달콩 자전거 데이트 ‘케미가 뚝뚝’

기사승인 2015. 04. 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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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상엽 채수빈
'파랑새의 집' 공식 러블리 커플 이상엽과 채수빈의 알콩달콩 꿀케미가 돋보이는 자전거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9일 방송될 KBS2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 18회에서는 본격적인 연애 모드에 돌입한 이상엽, 채수빈 커플의 싱그러움과 귀여움 넘치는 자전거 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파랑새의 집'에서 이상엽이 맡고 있는 장현도는 언뜻 장난끼 많은 바람둥이에 철없는 재벌2세로 보이지만 사실 내면 깊은 곳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물. 이상엽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장현도의 마음을 서서히 뺏어간 한은수는 채수빈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인물로, 홀어머니와 할머니 아래서 평범하지만 반듯하게 자라나 주위 사람들을 속 깊게 챙기며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취업 준비생이다.
 
두 사람은 친구 동생, 오빠 친구로 서로를 처음 알게 된 후,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 으르렁대는 밀당과 썸을 오가다 지난주 설렘 가득한 봄빛 로맨스 커플로 발전되면서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이러한 이상엽과 채수빈 커플의 성격이 한 눈에 드러나 풋풋한 느낌과 함께 깨알 재미를 안겨준다. 이상엽과 채수빈은 각각 청자켓과 청바지로 비슷한 듯 다른 센스 있는 커플 의상을 입고 커플 자전거를 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발랄한 캐주얼 의상과 밝은 자전거 색의 조화는 봄날의 싱그러움 가득한 데이트 현장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해준다.
 
거기에 더해 커플 자전거 앞자리에 채수빈이 앉아 운전을 주도하는 모습이나, 긴장된 모습의 이상엽이 혼자 타고 있는 자전거 뒷자리를 붙들어주며 힘겨워하는 채수빈의 모습은 일반적인 자전거 데이트와는 다른 양상을 선보이며 사진만으로 웃음을 안겨줬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간만에 타게 된 자전거와 코믹한 내용으로 인해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파랑새의 집’ 18회는 오늘(19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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