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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열’ 이레, 시한부 이유리 향한 절절한 마음에 ‘시청자도 울었다’

‘슈퍼대디열’ 이레, 시한부 이유리 향한 절절한 마음에 ‘시청자도 울었다’

기사승인 2015. 04. 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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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열`
'슈퍼대디열' 12회

‘슈퍼대디열’ 이레가 폭풍오열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셨다.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12회에서는 이레가 이동건에게 이유리의 시한부 사실을 털어놓으며 오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어제 방송에서 차사랑(이레)은 한열(이동건)이 자신의 친부라는 사실을 알고, 차미래(이유리)와 떨어져 한열과 같이 지내게 됐다. 차사랑은 밝은 모습을 보이며 잘 지내는 듯했으나, 이면에 속앓이를 하며 엄마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다.


차사랑은 이를 안 한열이 차미래에게 자신을 다시 데려다 주려 하자 “난 참을 수 있으니까, 제발 엄마 안 아프게 놔둬라”고 소리치며 울음을 터뜨렸다. 차사랑은 차미래의 시한부 사실을 알고도 티 내지 않고 한열과 잘 지내려고 했던 것.


그저 미운 아홉 살 인줄로만 알았던 차사랑의 깊은 속내를 가슴 뭉클한 눈물로 표현한 이레의 폭풍오열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슈퍼대디열’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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