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성윤이 프로축구 FC서울 소속 김진규 선수와 결별했다.
19일 한 매체는 "손성윤은 김진규와 오래 전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헤어진지 1년이 넘었다"며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연인 관계임을 인정해 주목을 끌었다. 양측은 당시 1년 정도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축구선수와 여배우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손성윤은 2006년부터 연기를 시작해 MBC '파스타', '애정만만세', '사랑해서 남 주나', '마이 프린세스', '마마', tvN '푸른거탑'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김진규는 2003년 K리그 전남 드래곤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2007녀 FC서울로 이적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축구 국가대표로도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