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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병재 기묘하고 웃픈 동거 “친한 형 여친네 함께 살다 쫓겨났다”

‘런닝맨’ 유병재 기묘하고 웃픈 동거 “친한 형 여친네 함께 살다 쫓겨났다”

기사승인 2015. 04. 1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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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병재 기묘하고 웃픈 동거 "친한 형 여친네 함께 살다 쫓겨났다"

 '런닝맨' 유병재가 신월 3동 아파트에 얽힌 추억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대세남의 그때 그곳'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장수원, 손호준, 강균성, 유병재, 홍종현이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는 추억의 장소인 신월3동 아파트에 얽힌 사연을 전했다. 

유병재는 "친한 형과 7~8년 정도 함께 살았다. 가난해서 반지하를 전전하며 살았는데 형이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운을 띄었다. 

유병재는 "여기가 여자친구네 아파트다. 형이랑 그 여잔친구가 동거하는데 저도 같이 살았다. 방을 하나 따로 줬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이어 "근데 누나가 남자가 생겼다. 형하고 저는 그 사실을 알았는데 두달 정도 모른척했다"며 "형도 누나가 할 얘기가 있다고 나와 형을 불렀고 결국 쫓겨났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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