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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 짜리 ‘애플워치’ 등장...뭘로 만들어졌길래?

2억원 짜리 ‘애플워치’ 등장...뭘로 만들어졌길래?

기사승인 2015. 04. 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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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지니
출처=골드지니 인스타그램
영국의 한 업체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애플워치를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테크2 등 IT 매체들은 런던의 전자기기 업체 골드지니(Goldgenie)의 ‘애플워치 스펙트럼 콜렉션’인 이 비싼 애플워치가 24캐럿의 금과 로즈 골드, 백금 등과 뱀 가죽 밴드(선택사양)로 이뤄져 있다고 전했다.

특히, 1캐럿의 커다란 다이아몬드와 작은 크기의 다이아몬드들이 시계를 장식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소비자가 원하는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쥬얼리가 모두 포함된 애플워치의 가격은 최고 12만 파운드(약 1억 9465만원)다.

이러한 애플워치는 ‘리미티드에디션’은 전 세계에서 출시되고 있다.

미국 귀금속 업체 ‘브릭’은 최고 11만 4995달러(약 1억 2530만원) 상당의 ‘럭스워치’를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골드지니 전 세계의 셀러브리티, 부호 등을 타깃으로 ‘애플워치 스펙트럼 콜렉션’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워치는 지난 10일 예약 주문 시작 6시간 만에 품절되며 인기를 끌었다. 애플은 1인당 한번에 2개 까지 구매를 제한했으며 일부 인기모델은 30여 분 만에 품절, 모든 모델은 6시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가장 인기모델은 가격대가 가장 낮은 애플워치 스포츠(349달러, 약 42만원)로 주문량의 62%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골드지니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goldgenie_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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