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궁자이 오피스텔’ 평균 청약경쟁률 19대 1 기록

17일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견본주택 모습./제공=GS건설

GS건설은 17일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견본주택 개관 후 18일까지 현장 청약접수 결과, 68실 모집에 무려 129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청약경쟁율 19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9일 GS건설에 따르면 면적별 청약경쟁률은 △25㎡ 52실 모집에 558건이 접수돼 10.7대1, △27㎡ 9실 모집에 373건이 접수돼 41.4대1 △31㎡ 7실 모집에 366건이 접수돼 최고 52.3대1을 기록했다.

향후 일정은 이날 오후 2시에 견본주택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며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실시한다.

한편 동시 개관한 신금호파크자이 샘플하우스도 개관 후 주말까지 사흘 간 총 1만5000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

특히, 별도의 견본주택을 건축하지 않고, 공사 중인 아파트 현장의 3개 가구 (△59㎡ A, △84㎡ A, △114㎡)를 샘플하우스로 꾸며 실제 현장의 아파트 내부를 볼 수 있게 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3층~지상21층 10개동 총 1156가구 규모로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30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4월로 예정돼 있다.

신금호 파크자이의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2차 계약금 나머지 10%, 중도금 3회 각 20%씩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잔금은 30%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