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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카약·서핑보드 등 저렴하게 판매

이마트, 카약·서핑보드 등 저렴하게 판매

기사승인 2015. 04. 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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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이마트는 다가오는 수상레포츠 시즌을 맞아 카약·서핑보드 등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21일부터 판매하는 입문자용 ‘싯-인(Sit-in) 카약 라이프타임 파예트116 카약패들세트’는 동일 성능 제품 대비 40~50%저렴한 34만9000원에 전국 11개 이마트 스포츠 매장(성수·자양·가양·죽전·서수원·대전터미널·경산·창원·해운대·여수)에서 판매한다.

이어 오는 5월 첫주 부터는 서핑보드 2종을 12만9000원·11만9000원에 19개점(은평·가양·영등포·성수·월계·자양·용산·양재·대전터미널·연수·분당·죽전·서수원 서귀포·속초·서산·포항·울산·해운대)에서 선보이고, 물놀이용 ‘바디보드’는 2만9000원에 1만개를 대량 기획해 이마트 전점에서 판매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카약은 길이가 3m로 부피가 커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20일부터 1주일간 이마트몰(www.emart.com)과 이마트몰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예약 판매도 병행한다.

허준석 이마트 스포츠 바이어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수상스포츠에 알맞은 환경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대중화단계에 접어들지 못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서핑보드나 카약 처럼 상대적으로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수상레포츠 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기획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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