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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대신 내가” 울며 ‘출마 선언’하는 아기...왜?

“힐러리 대신 내가” 울며 ‘출마 선언’하는 아기...왜?

기사승인 2015. 04. 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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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크
출처=유튜브캡처
대권 도전을 선언한 민주당의 유력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싫어 대권 출마 선언을 하고 마는 한 아기의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아이리시 미러 등 외신은 힐러리를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어린 아기 제크(Zeke)를 소개했다.

동영상에는 서럽게 우는 제크가 등장한다.

엄마가 뭘 하고 싶은지 묻자 제크는 뭉개지는 발음으로 “대통령이되고 싶어요(I want a to be president)”라고 선언한다.

이에 엄마가 다시 “힐러리 대신?”이라 묻자 “내가 대통령 할거에요”라고 흐느끼며 말한다.

제크는 이어 “대통령이 되면 뭘 하고 싶어?”라는 질문에는 “장난감가지고 놀거에요”라고 대답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아기에게 투표하겠다” “표 대신 아기에게 쿠키를 주고싶다” “울어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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