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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소기업 FTA 활용 지원방안·대응방향 논의

산업부, 중소기업 FTA 활용 지원방안·대응방향 논의

기사승인 2015. 04. 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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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활용 지원방안 및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학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 등 정부관계자를 비롯해 완구·피복·유리·장류·프라스틱·금형공업협동조합, 전시문화·욕실자재산업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는 최근 중국·베트남·뉴질랜드·호주 등과의 FTA가 타결되고, Mega-FTA 확산에 따른 역내 최대 통합시장 형성, 글로벌 가치 사슬(Global Value Chain : GVC) 활성화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도 새로운 시장과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업종 조합을 대상으로 관련 정책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FTA 플랫폼 활용방안 등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통상교섭실장은 “최근 한-중 FTA 체결 등 우리의 글로벌 FTA 플랫폼이 확대된 만큼 우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시점”이라며 “정부도 중소·중견기업의 FTA 활용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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