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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정명공주 영창대군 향한 광해군 위협 ‘충격’과 ‘확신’

‘화정’ 정명공주 영창대군 향한 광해군 위협 ‘충격’과 ‘확신’

기사승인 2015. 04. 21.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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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정명공주 영창대군 향한 광해군 위협 '충격'과 '확신'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화정'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이 궐에서 사라지자 광해군이 서인들의 의심을 샀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천방지축 정명공주(정찬비)와 영창대군(전진서)이 정월 대보름 날 몰래 궐 밖을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공주는 저잣거리에서 광해군(차승원)이 임해군을 죽였고 이후 영창대군을 죽일 것이라는 백성들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그는 이 같은 사실을 믿지 않았으나 이내 이를 확신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영창대군은 정명공주가 변소를 찾는 동안 저잣거리에 있는 주막에 들어가 마음껏 음식을 시켜 먹었다. 그러나 잠시 뒤, 주막 주인은 돈이 없는가 하면 돈이 뭔지도 모르는 영창대군에 화를 냈다.


이에 상황을 파악한 정명공주는 "저자에 나온 것이 처음이라 음식을 먹으면 돈을 내야 한다는 걸 몰랐다"며 해명하려 했지만, 어이 없는 주인은 몽둥이를 들고 위협했다.


그러자 뒷자리에 있던 홍주원(윤찬영)이 나서서 주인을 만류하고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을 위기로부터 구해냈다.


또한 광해군(차승원)은 변복을 하고 암행에 나섰다가 궐에 돌아온 후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광해군을 견제하는 서인들의 의심을 샀다.


하지만 결국 홍주원에 의해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은 무사히 궐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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