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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가족의 비밀’ 신은경, 이일화에 복수 시작 ‘분노’

[친절한 리뷰] ‘가족의 비밀’ 신은경, 이일화에 복수 시작 ‘분노’

기사승인 2015. 04. 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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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비밀

 '가족의 비밀' 신은경이 이일화 복수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 97회에서는 딸을 잃은 고태희(이일화)가 점점 미쳐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태희는 한정연(신은경)의 자리에 앉아 "이 자리는 내 거야"라며 소리를 질렀고, 딸 차유리(유리경)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발작했다. 고태희는 한정연에게 "네가 유리를 죽였지"라며 분노했지만, 한정연은 "내가 아니라 당신이 죽인 거다"라고 따졌다.


진주란(차화연)은 고태희의 악행을 제 손으로 거두기 위해 마지막 악행이 담긴 USB 복구 파일을 손에 쥐었다. 고은별(효영)이 이를 목격하고 무슨 뜻이냐고 묻자 진주란은 고태희가 그렇게 된 것에는 자신의 탓이 크다고 말하며 믿어달라 부탁했다. 그리고 곧 고태성(김승수)의 소식을 들은 차화연과 고은별은 병원으로 달려갔다. 


차건우(신지호)는 고은별을 돕기 위해 차상민(안정훈)과 고태희를 이간질하기 시작했다. 엎친데 덮친격 차화연은 고태희에게 멀리 떠나라고 말했다. 고태희는 한 번 더 상처를 받고 "지켜준다더니 결국 쫓아내냐"라고 따졌고, 차화연은 "넌 폭주하고 있다. 새끼를 가슴에 묻고도 멈추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나빠지고 있다"며 "내 손으로 널 처단하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고태희는 점점 미쳐갔다. 가족 사진을 가위로 잘라내거나 고은별의 목을 조르는 등 이상 행동을 했다. 차상민은 차건우의 말을 듣고 고태희에게 이를 갈았다. 차상민은 고태성이 있는 병원을 찾아가 "고태희가 당신 아들 은호를 죽였다. 그 사고도 고태희가 한 짓이다"라고 말해 한정연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한정연은 복수를 위해 고태희의 집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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