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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달려라 장미’ 고주원, 윤주희 찾아온 이영아 교통사고 가해자 만났다 “누구?”

[친절한 리뷰] ‘달려라 장미’ 고주원, 윤주희 찾아온 이영아 교통사고 가해자 만났다 “누구?”

기사승인 2015. 04. 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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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89회
'달려라 장미' 고주원 윤주희

 '달려라 장미' 고주원이 이영아의 교통사고 가해자를 만났다.


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89회에서는 최교수(김청)가 과거 임신한 백장미(이영아)를 유산시키기 위해 교통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안 강민주(윤주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주는 두고 온 서류를 찾으러 집으로 갔다. 이때 최교수(김청)는 명품 백들이 가득 담긴 쇼핑백을 들고 나왔다. 이에 강민주는 "뭐 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최교수는 자신으로 인해 백장미가 유산을 했다고 밝혔다.


최교수는 과거 아들 강민철(정준)과 백장미를 이혼시키기 위해 가해자를 고용해 교통사고를 냈고, 이 사고로 인해 백장미는 유산을 하고 말았다. 또 최교수는 가해자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는 강민주에 알리며 "3천만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강민주는 결혼식 청첩장 디자인과 관련해 황태자(고주원)을 찾아갔지만, 설레는 자신과 달리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황태자의 모습에 강민주는 서운해 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홍여사(정애리)는 "왜 자꾸 애를 울리냐"며 가서 달래주라고 했고, 마지못해 황태자는 강민주를 따라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강민주는 황태자를 데리고 유아용품 가게로 갔다. 그는 "기분이 안 좋을 때마다 오는 곳인데 여기 오면 내가 엄마가 된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며 즐거워했다.


이어 강민주를 집에 데려다 준 황태자는 "나도 노력해 보려고 할 테니 울지 마라"고 전했다.


이때 이 모습을 지켜보던 가해자가 등장한 것. 가해자는 황태자를 바라보며 "사귀는 친구인가 봐?"라며 물었고, 황태자는 "누구냐"고 물었다. 강민주는 대답을 하지 못한 채 당황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이날 장준혁(류진)은 백장미와 데이트를 하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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