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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있다’ PD “장동민, 반성 많이 하고있다”

‘엄마가 보고있다’ PD “장동민, 반성 많이 하고있다”

기사승인 2015. 04. 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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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있다' 제작발표회 /사진=이상희 기자 vvshvv@
‘엄마가 보고있다’ 송광종 PD가 장동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송 PD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엄마가 보고있다’ 제작보고회에서 최근 여성비하 발언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장동민에 대해 “내색을 하지 않는 스타일이어서 고민을 털어놓지 않지만 굉장히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송 PD는 “촬영을 하면서 이면의 다른 모습 보여줬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장동민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거다”고 전했다. 

송 PD는 또한 “기존에는 장동민 개그프로그램에 나가서 웃기고 재밌기만 한 사람이었다면, 그 역시 힘들게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고 가장 역할도 하고 있다 보니 가족에 대해 남다르게 생각하고 있다. 그 부분에 있어 진정성 있게 다가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장동민은 KBS 쿨 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 생방송 진행을 이유로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한편 ‘엄마가 보고 있다’는 자녀들의 리얼한 하루를 들여다보며 웃고 공감하고 화내고 때로는 눈물 흘리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이본·장동민·강민혁을 3MC를 비롯해 김부선 염동헌 황석정 원기준 박준면 등이 ‘엄마군단’으로 뭉쳐 의뢰인의 사연을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보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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