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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복귀 임박’…“남은 경기 모두 뛰고 싶다”

이청용, ‘복귀 임박’…“남은 경기 모두 뛰고 싶다”

기사승인 2015. 04. 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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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27·크리스탈 팰리스)의 복귀가 임박했다.

이청용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지역지인 ‘사우스 런던 프레스(SLP)’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주 팀에서 전체 훈련을 무리 없이 진행했다”면서 “다가오는 헐시티전에서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팀의 마지막 4∼5게임에서 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곧 복귀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정강이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던 이청용은 2월 볼턴에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지만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이청용은 지난 14일과 17일 U-21(21세 이하)팀 경기에 출전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청용은 21일과 24일에 열리는 찰튼 U-21팀과의 경기에 출전해 복귀를 준비한다.

이청용은 “1군 팀 경기를 뛰기 전 U-21팀에서 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내게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U-21팀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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