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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시, 편의시설 3개월새 38%↑

세종시 신도시, 편의시설 3개월새 38%↑

기사승인 2015. 04. 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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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행복청1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인구가 증가하면서 생활편의시설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세종특별본부는 지난달 말 현재 신도시 내 상가는 125개, 점포는 1812개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상가 90개·점포 1308개)에 비해 상가는 38.9%(35개), 점포는 38.5%(504개) 늘어난 것이다.

업종별 증가율은 세탁소가 63.6%(11개→18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이미용실 57.7%(26개→41개), 슈퍼마켓 52.5%(69개→93개), 학원 40.2%(94개→132개), 약국 19.0%(21개→25개) 병의원 17.2%(58개→68개), 은행 7.9%(38개→41개) 등의 순이다.

생활권별 상가와 점포는 아름동 생활권(고운·아름·종촌동) 상가 49개·점포 668개, 도담동 생활권(도담·어진동) 상가 44개·점포 445개(25%), 첫마을 생활권(한솔동) 상가 32개·점포 699개 등이다.

권진섭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행복도시 인구 증가와 함께 행복청의 속도감 있는 도시개발과 인·허가에 따라 편의시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올해 안으로 33개 상가를 추가 공급하고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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