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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정치인의 ‘이유 있는’ 알몸 시위...다 벗은 이유는?

여성 정치인의 ‘이유 있는’ 알몸 시위...다 벗은 이유는?

기사승인 2015. 04. 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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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정치인의 ‘이유있는’ 알몸 시위. 출처=/유튜브 캡쳐
체코의 한 여성 정치인이 정부의 증세 정책에 반대하는 알몸 시위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체코 여성 정치인 에스터 카플랜코바(Ester Kaplankova)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몸 시위 영상을 올렸다.

정부의 증세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서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에스터는 어두운 색의 자켓을 입고 등장해 이후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진다.

뒤로 돌아 속옷까지 벗자 결국 알몸이 되고, 그는 중요 부위를 신문으로 가린 채 뒤 돌아 선다.

영상은 에스터는 자신의 소속 정당의 정당기를 몸에 두른 모습으로 마무리 되다.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에스터의 소속 정당은 “에스터의 시위는 정당의 허락 없이 독단적으로 벌인 행동이며, 당혹스럽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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