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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들었소’ 유호정, 유준상에 “애완동물처럼 대할 것” 반격

‘풍문으로들었소’ 유호정, 유준상에 “애완동물처럼 대할 것” 반격

기사승인 2015. 04. 2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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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들었소' 유호정, 유준상에 "애완동물처럼 대할 것" 반격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자신을 속이고 바람을 피운 유준상을 철저히 무시했다.

21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최연희(유호정 분)와 한정호(유준상 분)이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정호는, 자신에게 맞서는 최연희에게 "당신 혼자 자라. 이건 징계다"라며 "내 집이니까 사용료를 내라. 당신이 있을 곳은 없다"고 화를 냈다.

그러나 최연희는 눈 하나 깜작하지 않고 이를 받아들였고, 한정호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복수를 하기도 했다.

이어 한정호는 용서의 뜻으로 최연희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다.

이에 최연희는 "나에게는 용서의 표시, 다른 집에 보낸 것은 무슨 표시냐"며 지영라(백지연 분)와의 불륜을 꼬집었다. 한정호는 목걸이를 최연희와 지영라에게 동시에 보낸 것.

최연희는 "다 아는데 당신만 모른다. 당신이 제일 바보다. 무엇보다 당신 자신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최연희는 "난 당신에게 용서받을 짓을 한 적이 없다. 계속 모르는 채로 나한테 무시당하면서 살아라. 어머님이 '남편이 마음처럼 안되면 애완동물처럼 생각하라'고 하시더군. 아버님이 다른 여자와 밀월 여행 갔을 때 어머님이 하는 태도를 보고 배웠다"고 말했다.

한정호는 "날조다. 그런 너저분한 일이 있을 리 없다"고 부정했다.

한편 풍문으로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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