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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아현 성악 ‘전문가 언니 남다른 무대’ “즐겁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아현 성악 ‘전문가 언니 남다른 무대’ “즐겁다”

기사승인 2015. 04. 22.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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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아현 성악 '전문가 언니 남다른 무대' "즐겁다"/'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아현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이하현이 허각에 성악 발성을 가르쳤다.


21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이아현은 허각의 '정기 향상 음악회' 발표 준비를 도왔다.


성악과 출신인 이아현은 성악이 처음인 허각에게 일대일 레슨을 했다.


이아현은 "트릴을 넣어라", "이 부분은 크레센도다", "레가토로다"라는 등 전문용어를 섞어가며 꼼꼼히 지적했다.


이어 그녀는 노래를 마친 허각에게 "호흡이 너무 일찍 끝난다"며 잔소리를 하기도 했다.


이후 허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버릇, 가요 발성과 다르다. 성악은 호흡 없이 소리로만 하는데 그 발성을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반면 이아현은 오페라 ‘리날도’의 수록곡인 ‘울게 하소서’를 불렀다.


인터뷰에서 이아현은 “음악 하는 친구들 다 똑같이 무대에서 하는 걸 즐겨 할 거다.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건 즐거운 일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아현은 “그런데 저는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올라갔다. 그거 하나만 안타깝다. 무대에서 드레스 입고 노래하는 건 정말 좋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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