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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과소평가된 맨유의 전설’ 선정 “기술적으로 가장 재능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박지성 ‘과소평가된 맨유의 전설’ 선정 “기술적으로 가장 재능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기사승인 2015. 04. 2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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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축구의 전설 박지성(34)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과소평가된 전설'로 꼽혔다.

지난 19일(한국시각) 영국 축구 매체 '스쿼카'는 '과소평가된 7명의 진정한 맨유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스쿼카는 '과소 평가된 7명의 진정한 맨유 선수'에 선정된 선수들에 대해 "혹시나 일반 대중의 사랑을 당연히 받아야 할 존재는 아닐지라도 언제나 맨유의 전설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성은 마이클 캐릭(34·잉글랜드)과 가브리엘 에인세(37·아르헨티나)에 이어 3번째로 언급됐다.

스쿼카는 박지성에 대해 "기술적으로 가장 재능있는 선수는 결코 아니었다"면서 "그러나 박지성은 운동량과 평정심으로 큰 경기에서 맨유의 기둥이자 주력 선수였다"고 호평했다.

한편 명단에는 박지성 외에 니키 버트(40·잉글랜드)와 대런 플레처(31·스코틀랜드), 데니스 어윈(50·아일랜드)과 올레 군나르 솔셰르(42·노르웨이)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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