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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올해 외형 성장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할 것”

“코웨이, 올해 외형 성장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할 것”

기사승인 2015. 04. 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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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2일 코웨이에 대해 외형 성장을 회복하고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웨이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5283억원을, 영업이익은 10.1% 증가한 98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 렌탈 신규 계정이 지난해 보다 15.2% 증가해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공 연구원은 “올해에는 외형 성장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렌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늘어난 1조5000억원으로 예상되고 같은 기간 일시불 매출과 수출은 38.1%, 9.7% 증가한 1705억원과 1837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매출원가율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해지율 하락과 인건비 레버리지 효과로 판관비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올해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며 연말 중국 정수기사업 진출 모멘텀도 있다”면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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